얼마전 미 44대 대통령이 된 오바마를 보면,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이 생각난다.
대통령이 된 과정이 유사하다.
서로 비주류 출신이다.
희망과 변화를 이야기를 했다.
인터넷 기반의 지지층인 노사모와 오바마패밀리가 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점은 기존에 정치에 무관심해진 유권자에게 매력으로 다가 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사사람이라고 믿었다. 후보자들은 그들의 희망을 실현 시켜줄 영웅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신년인사회 (대한 상공회의소)
그러나, 현실이 그렇게 녹록하던가?
대한민국의 노무현의 희망과 변화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야당은 해묵은 좌파와 빨갱이 논쟁으로 5년내내 국정을 흔들었으며, 그의 지지자들에게는 FTA, 이라크 파병등으로 신자유주의자로 낙인찍혔고, 자기 자신의 지지기반을 잃어버렸다. 그의 개혁입법들은 거의 무산되었고, 시도만으로 끝나버렸다.
또한 대부분의 국민은 실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침체, 부동산 정책등으로 상실감을 느낀다. 이 상실감은 영웅도 별수 없다는 생각을 만들어 냈다. 이런 분위기는 결국 정치 무관심으로 이어져 역대 최저의 대선 투표율로 MB정부로 이어졌다.

쇠고기 문제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의 4년후는 어떨까?
그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문제를 긁어주었을까?
변화와 희망을 외친 그 구호가 얼마나 이루어졌을까?
미국민의 역대 최고의 투표로 만들어진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 그는 어떻게 이 미국 나아가서는 세계정세를 어떻게 이끌어 낼 까?

오바마는 성공해야만 한다.
대한민국의 일반인들은 참여와 개방 그리고 소통 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의 주류층인 지식인과 경제인들은 노무현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로 화합과 단합이 되지 않고, 계층으로 분리되어 임기내내 정파싸움과 이념의 문제를 뛰어 넘지 못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 지지 유세
오바마는 성공해야만 한다.
대한민국의 일반인들은 참여와 개방 그리고 소통 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의 주류층인 지식인과 경제인들은 노무현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로 화합과 단합이 되지 않고, 계층으로 분리되어 임기내내 정파싸움과 이념의 문제를 뛰어 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주류층도 어느정도 오바마를 지지했다. 또한 그들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국가를 이끌어가는 핵심 원동력이다. 현 상황도 좋다. 현 경제 위기는 미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새 정부를 지지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오바마의 정부가 이 사태를 해결하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정부의 틀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그 영웅의 성과에 열광하고 자신들의 투표가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자신감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 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선진 민주주의이라는 것을 투영시키고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국민에게도 선진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교훈을 줄 수 있기 대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