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시지에 야시장은 용산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수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명소중의 하나이다. 화시지에 야시장 입구는 중국전통건축양식으로, 붉은색 궁등을 걸어놓아 무척 특색이 있다. 화시지에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의 시장으로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가지가지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즐비하다. 특히 뱀, 자라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어 먹거리의 특색을 한층 높여주며, 밤이 되면 뱀을 잡거나 뱀싸움을 보여주는 공연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모습으로 분위기는 떠들썩하며 타이완 사람들의 열정과 활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용산사 바로 옆에 있는 화시지에야시장.
사실 다녀오고 난후, 대만 관광청에서 정식 명칭을 알게 되었다.
공항에서 받은 지도에는 영문만 적혀 있는데 Snake Market이라고만 적혀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안찾아봤으면 "뱀시장"이라고 제목을 썼을것이다. ㅋㅋ
어쨌든 현지에서 지도 대로 Snake Market이라고 생각하고 뱀을 얼마나 팔길래 뱀시장인지 알고 싶어서 가보게 되었다.

화시지에 야시장 건너편에서...
화시지에 야시장은 바로 길 건너편이다.
가운데 여러개의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것으로 보아서,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과 비슷해 보였다.
아...시장에서 나오는 길에 한가지 배고파서..
오른쪽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뭐 좀 먹으려고 들어갔더니..삼각 김밥이 있었다. -_-;;;;

시장 내부
바깥 시장보다 조용하고, 깨끗하다.
재밌는 것은 시장 안에는 우리나라 시장과 별 다를 것이 없는것이다.
조금 다른게 있다면 마사지 매장이 꽤 성업중이다. (이상한 상상하지 마라... 퇴폐적인거 아니다 -_-!! )

뱀 상점
꼬부랑 글씨 모르겠다. 어쨌든 테이블위에 있는거 뱀 껍질, 뱀 술을 비롯해서...(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
오른쪽으로 어항처럼 보이는 것은 뱀 사육장소...
여튼 뱀 별로 안좋아하는데... 뱀 많다. -0-;;

뱀
뱀 크기도 하다.
저런걸 무슨 뱀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으... 역시 안좋아 하지만 기념으로 찍었다.
사진 찍으니까 저 발 보이는 아저씨가 별로 좋지 않은 인상으로 뭐라뭐라 하는데...
역시 중국말 모르므로... 패스!

시장 입구
저곳은 길 건너편의 시장이다.
화시지에 야시장은 입구가 상당히 여러개이고...
너무 길어서 이러한 입구가 몇개 정도 있다.
디카의 메모리가 부족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화시지에 야시장이 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시장과 같이 상당히 많은 노천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먹을 것도 많이 판다. (사실 너무 기름진것만 팔아서 조금 먹기도 그랬다. -_-;; 중국에서 먹은것들과 별 다른것도 없을것 같고...)
시장을 나오니 어느덧... 8시 반..
공항에 돌아갈지 이곳에서 머물지... 결정을 해야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는 경우,
아침 8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타기 위해서는 최소 7시에는 도착해야 하므로.. 6시에는 버스에 탑승해야 하고.. 버스탑승하러 5시쯤에는 일어나야 해야했다.
9시쯤 공항 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므로... 10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최소 약 10시간을 대기해야 했다.
결정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중에 한번도 못올 나라 와봤는데 공항에서 대기만 할 수는 없지 않는가?" 라는 생각으로 공항 버스에서 만난 아저씨가 소개 해준 사우나로 가서 잠시 자기로 했다.
막상 가보니... 고급 사우나였다. ㅜㅜ (가격이 만오천원 가량..)문제는 수면실이 따로 있는 게 아니였다.
의자에 쉴 수 있었고, 음료나 간단한 맥주정도 시킬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여튼, 씻고 나와서 의자에서 조금 쉬려고 했지만...
다음날 4시에는 일어나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루었다..
(그래도 공항에서 디비져 있는것보단 나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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