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아이팟 이어폰을 꽂고 흥얼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도 자동차 경적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어쩌다 아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몰라봤다 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이다. 그때 상대는 인지할, 적어도 주목 해야 할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한번 훑어보는 대상에 불과하다.
헤드폰이 만들어낸 한 사람만의 작은 세계는 사회적 고립을 더욱 심화한다. 이러한 사회적 자폐 증세는 기술문명이 우리 일상에 지속적으로 침투해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만들어낸 결과물 가운데 하나다.
어쩌다 아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몰라봤다 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이다. 그때 상대는 인지할, 적어도 주목 해야 할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한번 훑어보는 대상에 불과하다.
헤드폰이 만들어낸 한 사람만의 작은 세계는 사회적 고립을 더욱 심화한다. 이러한 사회적 자폐 증세는 기술문명이 우리 일상에 지속적으로 침투해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만들어낸 결과물 가운데 하나다.
- 대니얼 골먼 ‘SQ 사회지능’에서
![]() | SQ 사회지능 다니엘 골먼 지음, 장석훈 옮김, 현대경제연구원 감수/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서점에서 이것저것 책을 보다가 '사회 지능 이 뭘까?' 하고 보게된 책.
프롤로그에서 파격적인 소주제를 보게 되었다.
'사회지능을 떨어뜨린다?'
아이팟. MP3플레이어가 사회적 단절을 심화 시킨다고?
그가 쓴 내용을 주욱 훓어보니 어느정도 말에 공감이 갔다.
가끔... 나도 어떤 친구를 만나면 어떤 친구는 이어폰을 끼고 다닌다. 그 친구는 대화하는 것보다 음악 듣는게 좋은 것이고, 별로 상대방과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적인 관계를 가지기 싫어 하는 것이다.
그자리에서 책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집에 보려고 놔둔 책도 많고 해서 구매를 보류하였다.
꼭, 다음에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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